삼학연의도 그렇고 최근 단편집은 본편과 이어지는 게 NEOTYPE님의 방침인 모양입니다. 개그 2편, 시리어스 1편, 씁쓸한 전일담 1편인데 곳곳에 떡밥을 심어 놓네요.
- 2013년에 일어난 '신천도 천변 사건'(나올 생각인 있는 건지 궁금한 몬스패닉 EX의 무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여왕은 최근 5년동안 언론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주신의 종족 분류는 '그림자' 선인. 그림자가 선인이 된 존재.
- 샤오메이와 시몬은 신유신의 생존을 믿고 탐색 중. 신유신이 영국의 성물 커리큘럼 학교 '아발론'에 방문한 적이 있음.
- 신천도의 수호결계는 명부에 등록된 이들만을 수호한다.
- 거인 반의 정체는 폭군 반고의 조각의 서유기의 오행산에 깃들어 탄생한 신비. 언젠가 반드시 폭군의 조각으로서 각성하게 됨.
- 하늘 너머를 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자각 없이 피해를 확대하다가 시몬의 충고를 듣고 정지, 이후 반을 토벌하러 온 유주를 시몬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만류함.
- 이때의 시몬의 등을 멋있다고 존경하게 된 건 좋은데 결론이 폼생폼사.
대충 떠오르는 것만 이정도. 후기 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얼른 3권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