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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라 다즐린] 그것은 10000앵커가 불러온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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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화 근처에서  충격과 공포의 커플링이 맺어진 다즐린.

하지만 사실 원래는 좀더 제대로 된 상대가 예정되어있었습니다.


바로  아르토리아의 아들 아서. 원래는 작가 잡담왈 원래 린이  아서와  썸씽이 생길 예정이었는데...

10000앵커 다툼에서  '10000이라면 두체가 아서왕자와 커플' 염가가 빡 하고 걸리는 바람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커플상대가 여왕님인가(...)

여왕의 숨겨진 여인이라니  뭐야그거몰라무서워...

은근 육식계 이케맨설정이라던가 원래  대 린용으로 무장하고 있었을  아서의 롱고미니아드(....)가 두체에게  날아가고

대신 박힌게 여왕님의 엑스칼리버(....)라니 이 혼란을 어쩔셈이냐.

게다가  린을 노리고 있던 육식성 맹수들이  마지노선이 무너진걸 눈치채는 바람에  앞으로 사양이 없어질듯한 말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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