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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창세기전4 사이드 스토리를 보니 템페스트가 더 맘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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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창세기전은 서풍의 광시곡까지!!라고 생각하는(그렇다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부정하거나 할 생각 없습니다)
창세기전 팬입니다만, 
특히나 템페스트 같은 경우는 갑작스럽게 루시퍼와 리리스, 앙그라마이뉴라는 날벼락과 같은 스토리를 집어넣어서
이후 스토리가 산으로 가게 만드는 계기를 주었다고 혼자 구시렁구시렁대곤 하지요
(아, 물론 구매도 했고 올클했습니다. 일단은 창세기전 팬이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창세기전 4의 아네모네 사이드 스토리를 보고나서는 안그래도 싫었던 템페스트가 더 싫어졌습니다.

루시퍼니 리리스니 전생이나 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 보다는 차라리 클라우제비츠&샤른호스트-아네모네 커플(이라쓰고 아네모네 역하렘)이
훨 자연스럽고 보기에도 예쁘잖아!!!!
망할 비스바덴!!!! 야이, 망할 시스콘아! 니가 못 지키고 애먼 녀석한데 삽질한 것도 부족해서 스토리를 개판으로 만들어!!

우리 아네모네 불쌍해서 어쩔....
뭐, 어쨋거나 아네모네 사이드 스토리 덕분에 서풍에서의 나름 분위기 있던 샤른호스트가 어쩌다가 템페스트의 상날나리가 되었는지 
해명이 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템페스트는 정이 안가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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